타잔 - 김윤영

다시보기 2010/03/11 18:40

김윤영의 단편집으로 루이뷔똥 이후 두번째 소설집이다. <루이뷔똥>에서의 그녀의 소설도 좋았지만 <타잔>의 그것들은 더 좋다. 더 재밌고, 더 탄탄하고, 더 공감된다. 그녀는 현대인의 일상 묘사가 뛰어나며,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외면하지 않는다. 이번 소설집에서 특히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얘기가 많다.

엮어진 소설 중 <산책하는 남자>와 <검사와 여선생>이 아주 인상적인데, <산책하는 남자>는 장편으로 다시 써내도 재밌을 것 같다.

글을 쓰며 그녀의 작품을 검색해보니, 작년 말 그녀의 장편소설 <내 집 마련의 여왕>이 출간됐다. <내 집 마련의 여왕> 얼마나 풍자적 제목인가? 오래 기다려왔던 그녀의 장편이 기대된다.

타잔
카테고리 소설
지은이 김윤영 (실천문학사, 2006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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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나비류

QR코드란?

* QR코드 공식사이트 (http://www.qrcode.com)
* 위키백과 (http://ko.wikipedia.org/wiki/QR_코드)


QR코드 뉴스 및 사용 예

* 2d code – QR코드 뉴스 블로그 (http://2d-code.co.uk/)
* 블로터-스마트폰, 바코드를 찍어라 (http://durl.me/cbze)
* 구글도 QR코드 사용 시작 (http://techblog.textcube.com/129)


QR코드 만들기

* http://qrcode.kaywa.com
* http://www.mskynet.com/static/maestro
* http://mobilecodes.nokia.com/create.jsp?terms=accepted


Posted by 나비류

악인
카테고리 소설
지은이 요시다 슈이치 (은행나무, 2008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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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인의 이야기의 중심에는 살인사건이라는 추리소설적인 요소가 버티고 있지만, 실은 추리소설이 아니다. 악인은 살인사건의 인과는 쉽게 드러내놓고, 이야기는 그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심리묘사가 중심을 이룬다. 특히 미쓰요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며, 유이치의 "모두가 피해자가 되길 원한다."는 말 또한 인상적이다.

꽤 오래전 "7월 24일 거리"를 읽고 난 후 작가인 요시다 슈이치를 기억해 뒀다. 첫 겉표지에 소개된 간단한 소개로 미루어 보건데 그는 일본에서 꽤 알려진 작가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작가로 생각된다. 작품의 작가 소개에는 그의 성별에 대해서는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, 이름으로 짐작컨데 남성으로 짐작된다. 그의 작품을 단 두편 읽었을 뿐이지만, 그는 남성이면서도 여성 심리 묘사에 매우 능한 작가인 것 같다.

Posted by 나비류